
배우 서현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배우 서현진 씨가 국세청 홍보대사 위촉식 행사에 두 번이나 불참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9일 국세청에 따르면 서현진 씨는 이날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서울국세청 청사에서 진행 예정이던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하지 않았다. 서씨는 행사 당일 오전에 불참을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현진씨 측은 건강상의 이유로 불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서 씨는 당초 지난달 18일로 예정됐던 위촉식에도 건강상의 이유를 들어 미뤄달라고 요청했었다.
이에 이날 위촉식에는 배우 이제훈 씨만 참석해 위촉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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