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준 신규 신용대출은 최저 연 2.91%(금융채 3개월 변동금리 기준), 마이너스통장 대출은 최저 연 3.21%의 금리를 적용한다.
수신 금리도 인하했다. 정기예금과 자유적금 금리를 각각 0.15%포인트, 0.20%포인트 내렸다.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는 연 2.20%, 1년 만기 자유적금은 연 2.30%(자동이체 조건 충족 시 2.50%)로 변경됐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경쟁력 있는 여·수신 금리를 제공하고, 대출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등의 고객 혜택을 유지 및 강화할 계획"이라며 "또 이달 중 개인사업자 사잇돌대출을 출시하고 연내 민간 중금리대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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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진웅 기자, timeid@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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