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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청, 오늘 탄력근로제·최저임금 등 처리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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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훈 기자
입력 2019-05-12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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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12일 오후 2시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고위 당정청 회의를 열고 주요 민생·경제 법안 처리방안을 논의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탄력근로제 단위기간 확대를 위한 근로기준법 개정안, 최저임금 결정체계 개편을 위한 최저임금법 개정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해당 법안은 이미 적정 처리 시기를 넘긴 상태다.

이밖에 택시 노동자 처우 개선을 위한 법안, 소방공무원의 국가직 전환을 위한 법안, 빅데이터 3법 등도 회의의 주요 논의대상이다.

특히 추경의 처리 및 상반기 중 집행 방안, 최근 경제 상황 점검 및 대책 마련, 국회 정상화 해법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회의에는 이해찬 대표, 이인영 원내대표, 윤호중 사무총장, 조정식 정책위의장이 당에서 참석한다. 정부에서는 이낙연 국무총리,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노형욱 국무조정실장이, 청와대에서는 김수현 정책실장, 강기정 정무수석, 윤종원 경제수석이 참석한다.
 

고위 당정청 협의회 (서울=연합뉴스) 김승두 기자 = 이낙연 국무총리가 2월 21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당정청 협의회에서 모두발언 하고 있다. 이번 고위 당정청 협의회에서는 3.1운동 100주년 기념행사 준비와 권력기관 개혁법안 추진 등 현안 논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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