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분야 적정기술을 활용한 스타트업'은 에너지 분야의 다양한 생활밀착형 문제 해결을 위해 혁신 창업 아이템 또는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사업화(스타트업)가 가능하도록 육성하는 사업이다.
아울러, 시민들이 직접 발굴한 창업 아이템과 아이디어를 △시민투표·토론회 △전문가 멘토링 △판로개척 및 투자·금융기관 연계지원 등을 거쳐 실제 창업 및 일자리 창출로 연계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지원할 계획이다.
대상은 에너지 신산업 전 분야에 걸쳐 발족한 벤처기업은 물론 에너지 분야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 할 수 있는 개인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서류와 발표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된 12개 기업 또는 개인은 △멘토링 및 맞춤형 역량강화 프로그램(6월 말) △2019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참가부스 지원(9월 초) △에너지관련 해외연수(10월 초) △판로개척 및 투자‧금융기관 연계 등이 지원된다.
강진희 에너지공단 홍보실장은 "공단의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인 에너지 분야 적정기술을 활용한 스타트업의 차별성은 시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사업화 될 수 있도록 전문가 멘토링 프로그램 및 판로개척, 금융연계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있다"며 "에너지 분야에 기술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다양한 인재들이 적극 신청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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