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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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5-15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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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후·파손 정도가 심한 10개소 도로 시행

안산시청사 전경.[아주경제DB]

경기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이만균)가 관내 노후·파손 정도가 심한 관내 도로 총 10개소에 대한 포장 정비 공사를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중앙·광덕대로 등 10개소 도로포장공사에 13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노면 균열과 교통사고 우려가 있는 노후도로 구간을 대상으로 절삭 후 포장 덧씌우기 공사 등을 추진한다.

이번 도로포장공사는 지역주민과 시를 찾는 방문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차량 운행을 할 수 있도록 하고, 구 관내의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만균 단원구청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많이 통행하는 도로가를 중심으로 도로포장 정비공사를 추진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며 “공사에 따른 교통정체 등 불편사항에 대해 시민들의 많은 양해와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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