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첫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절대그이'는 일본 만화가 원작이다.
일본 인기 만화작가인 와타세 유우는 환타지를 담은 '환상게임'과 '앨리스 19th' '아라타 칸가타리' '장하다 지팡구!' 등 작품을 그린 작가로, 한국판으로 제작된다는 것에 대해 "'한국에서 만든다면 좋은 작품이 나올 것이다'라는 생각에 기뻤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절대그이'는 이미 일본에서는 2008년 후지TV에서 만들어진 바 있다.
'절대그이'는 사랑의 상처로 차가운 강철심장이 되어버린 특수 분장사 다다(방민아)와 빨갛게 달아오른 뜨거운 핑크빛 심장을 가진 연인용 피규어 제로나인(여진구)이 펼치는 후끈후끈 말랑말랑 달콤 짜릿 로맨스 드라마로,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와타세 유우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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