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의정부성모병원제공]
이번 컨테스트는 예수님의 희생과 고난을 깊이 생각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질병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의 쾌유를 기원하는 활동이 주를 이뤘다.
특히 특수계간호팀은 분만실, 병동집중치료실, 심혈관집중치료실, 수술실/마취실에서 치료를 받는 환자들을 위해 쾌유기도문을 만들어 한장 한장 직접 전달하고, 기도했다.
수술실에서 수술을 마치고 깨어난 환자 A씨는 “수녀님과 간호사선생님이 직접 수술전 위로와 함께 기도를 해주셔서 너무 위안이 됐다.
의정부성모병원은 가톨릭중앙의료원의 영성인 "치유자로서의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 안에 체현하여 질병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보살피는데 있다."를 구현하기 위해 사랑에 찬 의료 봉사를 베풀고자 끊임없이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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