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양주시제공]
주민자치분권 아카데미는 자치분권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주민자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자치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현안을 스스로 해결하는 역량 있는 지도자 양성을 위해 마련했다.
아카데미는 지난 22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다음달 21일까지 매주 수·금요일, 총 10회에 걸쳐 우수한 강사진을 초빙, 이론 강의와 토론, 발표, 현장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이수자에게는 수료증을 교부하고 주민자치위원 신규위촉 시 가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자치분권 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양주시가 나아가야 할 주민자치와 자치분권의 방향을 모색하고, 풀뿌리 민주주의 구현을 위한 기초를 마련하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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