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마블 장애인선수단.[사진=넷마블 ]
서울시가 장애인 직장운동경기부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이날 협약식에는 넷마블을 포함해 장애인 직장운동경기부를 창단했거나 창단의사를 밝힌 민간기업과 공공기관들이 자리했다.
넷마블은 게임업계 최초로 지난 3월 넷마블문화재단을 통해 장애인조정선수단을 창단하고 장애인 체육 활성화 및 장애 체육인을 육성하기 위한 넷마블-넷마블문화재단-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넷마블장애인선수단’은 국가대표를 지낸 강이성(남), 최범서(남), 선진(여), 김보은(여)선수를 비롯해 지난 2018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낸 임효신(여), 이승주(남), 한은지(여) 선수 등 총 7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향후 전국장애인체전 및 세계선수권 등 국내외 각종 대회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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