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한국시간) 미국 매체 오토블로그에 따르면 기아차의 신차 이름은 셀토스 외에도 '트레일스터(Trailster)' '세니토(Senito)'이 언급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기아차 측은 카렌스 후속 모델로 알려진 SP2 모델의 임시 차명을 카렌스로 붙였으나, 셀토스로 결정했다. 올해 초 셀토스의 국내 상표 출원을 마친 상태다.
셀토스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헤라클레스의 아들인 '켈토스(Celtos)'의 머리글자 'C'를 'S'로 바꾼 합성어다.

[사진=기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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