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현지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헝가리 항해협회 임레 호르배트 사무총장은 "사고 유람선과 충돌한 크루즈선 모두 다른 배와의 거리를 4m로 유지할 수 있는 위성항법장치를 갖고 있다"고 입을 열었다.
또한 사고 당시 다뉴브강 시야 역시 나쁘지 않아 다른 배들의 움직임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고도 강조했다. 그 말은 인재 가능성이 있다는 것.
현지 매체 인덱스 역시 20년 이상 경력의 선장의 말을 인용해 예고된 참사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사진=연합뉴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