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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진웅 timeid@]
세월이 흘러 고학생은 이제 사회의 일꾼이 되었고, 신문의 위상도 예전같지 않다. 신문을 배달하는 일도 이제는 의미가 크게 변했다.
경기도 별내 신도시에서 발견한 전단지의 내용이 그렇다. 돈이 필요한 사람에게 신문배달이라는 업을 내세우는 것이 아니라 아침운동의 부가활동으로 신문배달 할 사람을 찾는다.
운동삼아 신문배달할 사람을 찾는데 경차 소유자 우대, 오토바이 지급 등은 웃어 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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