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銀, 이형준 선수 우승기념 정기예금 금리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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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웅 기자
입력 2019-06-10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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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저축은행은 이형준 프로의 제10회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대회 우승을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정기예금에 0.3%포인트 추가금리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12개월 만기 정기예금 금리는 기존 연 2.41%에서 연 2.71%로 변경된다. 이자지급방법을 복리로 선택하면 실질 수익률은 연 2.71% 이상이다. 이날 기준 전국 저축은행의 정기예금 평균금리(연 2.39%)보다 0.3%포인트 이상 높다.

지난해부터 웰컴저축은행이 후원 중인 이형준 프로는 이번 우승으로 이 대회 최초 2회 우승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김대웅 웰컴저축은행 대표이사는 "당행 소속의 이형준 프로가 이번 대회 우승을 통해 KPGA를 대표하는 선수로 거듭나게 돼 기쁘다"며 "이 프로의 우승으로 웰컴디지털뱅크(웰뱅)를 더 많은 고객에게 알리기 위해 정기예금 금리를 인상했다"고 말했다.

한편 36개월 이상 장기성 자금운용이 필요한 고객은 우대금리 포함 최고 연 2.80%의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사진=웰컴저축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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