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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퓸' 고원희, 신성록과 더 가까워졌다 "언젠가 너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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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미례 기자
입력 2019-06-17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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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퍼퓸' 방송화면 캡처 ]

'퍼퓸' 고원희와 신성록이 가까워졌다.

17일 방송된 KBS2 '퍼퓸'에서는 고원희가 신성록에 취중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윤민석(김민규 분)과 한지나(차예련 분)가 민예린(고원희 분)의 병문안으로 향했다. 한지나는 민예린을 사이에 두고 싸우는 윤민석과 서이도(신성록 분)을 보고 "정말 유치해서 못봐주겠다"고 시비를 걸었다.

이에 민예린은 "이사님"이라고 불렀지만 집을 나왔다. 이어 윤민석과 서이도는 서로 과일을 던지며 싸웠고 "사망신고 접수해줘?"라며 화를 냈다.

윤민석은 서이도에게 케찹을 뿌렸고, 서이도 또한 서로에게 과일을 던지며 싸웠다. 이를 본 민예린은 "먹는걸로 지금 뭐하는거냐"며 싸움을 말리기 시작했다.

이어 민예린은 윤민석에게 "이렇게 연예인 얼굴을 망가뜨려서 어떡하냐"며 "내가 뭐 잘못한거 있냐"고 물었다. 이에 윤민석은 "너가 잘못한건 없는데 너때매 화나신건 맞는 것 같다"고 말했다.

민예린은 윤민석과 식사를 했다. 민예린은 "저번에 그 구두 너한테 작더라"라며 "돌려줄테니까 환불 받아"라고 전했다. 이에 민예린은 "버리긴 왜 버려 그게 얼마 짜린데"라며 "너 잘벌때 한푼이라도 아껴야 된다 그 구두 누구꺼야"라고 했다.

이를 들은 윤민석은 "다른 여자 주려고 산 구두"라며 "너한테 줘서 미안해"라고 사과를 요청했다. 이어 윤민석은 "사실 오래전에 헤어진 여자친구 주려고 산건데 혼자 질척되다 차였어"라고 했다.

이에 민예린은 놀라워하며 "몰래 연애한것도 놀라운데 천하의 윤민석이 차였어"라며 "너도 한창 연애할 나이인데 앞으로도 몰래해라 팬들한테 들리지 말고 꽁꽁 숨기라고"라고 말했다.

이에 윤민석은 "너 말하는게 이모 같거든"이라며 "왜 귀엽냐"라며 호감을 표했다.

신성록과 고원희는 더욱 가까워졌다. 술에 취한 민예린은 "너 나한테 반하지 말라했냐"라며 "그럼 잘해주지 말했어야지. 난 한평생 천덕꾸러기로 살아서 마음이 공터가 됐거든. 그런데 네가 내 목숨도 구해주고 내 머리도 감겨주니까 자꾸 이 텅텅빈 공터에 들어오잖아. 네가. 그런데 어떻게 안반하니"라며 취중고백했다.

이어 서이도는 민예린을 데리고 어디론가 갔고 술에서 깬 민예린은 "여기가 어디에요?"라고 물었다. 이에 서이도는 "님 깨셨습니까? 전 애정결핍에 시달린 분을 갖다 버리러 왔다"고 했다.

민예린은 별동별을 보며 "봤어요? 봤어?"라고 호들갑을 떨었고 이를 본 서이도는 "언젠가 너도 만날거다. 너를 세상에서 가장 반짝이게 해줄 그런 사람"이라고 말해 감동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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