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수료식에는 경인여대 김미량 글로벌인재원장, 최성임 뷰티스킨케어과장, 인천시 김석환 위생안전과장, 김봉희 주무관, 최연주 주무관, 문연숙 강사 및 수료생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김미량 원장은 “인천시와의 상호 협력을 통해 최정상급 강사진과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운영해 오고 있는 제1기 토탈미용아카데미 연수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게 된 것을 축하한다”면서 “몽골, 베트남, 중국 등 3개국의 통역사 파견 등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준 인천시에 감사하며, 연수를 수료한 분들이 향후 각국을 대표하는 피부미용전문가가 되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번 연수 프로그램 수료자인 몽골의 솔롱고는 “처음에는 피부미용분야를 자세히 모르고 시작했지만 실전 위주의 수업을 진행한 교수진의 도움으로 많은 것을 배웠고, 몽골에 돌아가서 본인이 경영할 뷰티비지니스 무역업에 활용할 수 있는 매우 유익한 수업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인여대의 '토탈미용아카데미' 프로그램은 ‘메디컬 스킨케어’, ‘반영구화장’, ‘왁싱’, ‘속눈썹 연장술’ 등 우리 미용기술을 배우고자 하는 외국인에 대해 K-뷰티 프리미엄을 기치로 한류 메이크업 및 피부관리 기술을 체계적으로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며 인천 차이나타운, 센트럴파크 등 인천의 관광명소와 맛 집 등을 찾는 관광도 병행된다.
프로그램을 주관하는 경인여대 ‘뷰티스킨케어과’는 2년 교육과정으로 전공 특화된 피부미용분야를 비롯하여 메이크업, 네일미용, 두피관리 분야의 체계적인 지식과 과학적 기술을 습득함으로써 ‘건강한 미’를 창출하는 뷰티 테라피스트를 양성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에 관한 문의는 경인여자대학교 뷰티스킨케어과 또는 인천시 보건복지국 위생안전과로 문의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