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수정의 호텔 in]먹고·놀고·즐기고…호캉스 성지 '파라다이스시티'의 화려한 카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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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사진 인천=기수정 기자
입력 2019-07-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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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파크 원더박스 문 활짝…메인 공연 '루나 카니발' 인기

  • 씨메르서 스파·찜질 후 플라자선 쇼핑·식사·휴식 원스톱

파라다이스시티 원더박스에서 펼쳐지는 메인 공연 '루나 카니발'[사진=기수정 기자]

동북아 최초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PARADISE CITY)’가 또 한 번 일을 냈다. 호캉스의 성지로 잘 알려진 파라다이스시티 내에 최근 테마파크 ‘원더박스(WONDERBOX)’가 문을 연 것이다. 

‘밤의 유원지’ 콘셉트의 실내형 테마파크 '원더박스' 면적은 약 3933㎡(약 1200평)으로, 국내 다른 테마파크보다는 작은 규모지만 있을 건 다 있다. 지상 2층의 공간에 다양한 놀이 시설을 마련한 것은 물론, 유료 게임 시설, IT기술을 융합한 킬러 콘텐츠, 시선을 끄는 퍼포먼스까지 즐길 거리를 알차게 갖추며 마카오 못지않은 즐거움을 제대로 선사한다.

원더박스의 하이라이트는 메인 공연 ‘루나 카니발’이다. 연기자들의 화려한 무대매너와 퍼포먼스에 입장객들은 퍼레이드 홀릭이다. 공연은 하루 두 번, 오후 1시와 6시에 10분간 진행한다. 

 ‘제니스 웡’ 한국 1호점도 이곳 원더박스에 자리하고 있다. 제니스 웡은 2014년 산 펠레그리노 아시아 50 베스트에서 아시아 최고 패스트리 셰프로 선정된 파티쉐로, 물감을 얹은 듯한 화려한 색감과 개성 넘치는 디자인의 디저트를 선보여 왔다. 
 

파라다이스시티 원더박스에서 펼쳐지는 메인 공연 '루나 카니발'[사진=기수정 기자]

즐길 거리가 어디 원더박스뿐이랴. 스파와 찜질로 피로를 한 방에 날리는 '씨메르'를 비롯해 화려한 밤을 만끽할 수 있는 클럽 '크로마', 쇼핑과 식사, 작품 감상을 원스톱으로 즐길 수 있는 '플라자', 오롯이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노키즈 호텔 '아트파라다이소'까지······.볼거리와 즐길 거리, 먹거리가 다양해 파라다이스시티에선 하루가 모자랄 정도다.

안창완 파라다이스세가사미 COO 부사장은 “관광산업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연 9.7%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며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관광객을 많이 유치하는 중요한 시장”이라며 “상해, 도쿄, 오사카 등 테마파크산업을 주도하는 아시아에서 원더박스가 전 세계 관광객을 모객할 수 있는 스페이스 마케팅 전략지로 자리매김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파라다이스시티 원더박스[사진=기수정 기자]

루나 카니발이 끝난 후 거대한 풍선을 주고 받으며 관객과 소통하는 연기자들 [사진=기수정 기자]

파라다이스시티 원더박스에서 펼쳐지는 메인 공연 루나 카니발[사진=기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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