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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 최재환, 이덕화에 승부수 던졌다 "자신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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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미례 기자
입력 2019-07-04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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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도시어부' 방송화면 캡처 ]

'도시어부' 배우 최재환과 방송인 이덕화가 남다른 승부사를 던졌다.

4일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에서는 이덕화와 배우 최재환이 일본의 오도 열도로 낚시를 떠났다.

이날 방송에서 김래원은 앞서 두 개의 황금배지를 휩쓸었다. 이어 세 번째 날을 멤버들은 모두 초췌한 얼굴을 하고 있었다.

이에 김래원은 "먼저 기권해야 할 것 같다"며 약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이경규는 "이제 시작이다"라며 열의를 보였다.

이에 이덕화는 "하이 텐션입니다"라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이어 항구에 도착하자 제작진은 "오전엔 타이라바(도미용 고무 미끼), 오후엔 찌낚시가 예정됐다. 오늘의 목표는 참돔이다"라며 일정을 이야기했다.

그러자 최재환은 "내가 '최타이'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고 멤버들은 "참돔 9짜(90cm)"를 외쳤다.

이어 최재환은 "앞서 당했던 모멸감과 굴욕에 설욕하겠다. 타이라바는 경험해봤던 낚시 방법이라 자신 있다"고 했다.

이어 그는 미끼를 낚시대에 끼웠고 이덕화도 "참돔 하나 꼭 잡고 싶다. 경이로운 크기로"라며 드론을 보고 잡은 다음에 다시 와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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