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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델루나' 여진구 "자기 잘난 맛에 사는役, 새로운 연기 보여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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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19-07-09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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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여진구가 드라마 '호텔 델루나'를 통해 이미지 변신에 도전한다.

배우 여진구가 8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에서 열린 tvN 새 토일 드라마 '호텔 델루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호텔 셀레나홀에서는 tvN 새 토일드라마 '호텔 델루나'(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오충환)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드라마 '호텔 델루나'는 엘리트 호텔리어가 운명적인 사건으로 호텔 델루나의 지배인을 맡게 되면서 달처럼 고고하고 아름답지만 괴팍한 사장과 함께 델루나를 운영하며 생기는 특별한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호로맨스다.

이번 작품에서 여진구는 완벽한 스펙의 능력자이지만 귀신만 봐도 까무러치는 연약하고 쉬운 호텔리어 구찬성 역을 맡아 새로운 면모를 보여줄 예정.

여진구는 "'왕이 된 남자' 촬영을 하면서 시간적으로 여유 없이 합류하게 됐는데, 부족한 모습을 보일까봐 조금 더 열심히 준비를 했다"고 말문을 뗐다.

이어 "이지은씨는 이미 만월의 모습에 몰입을 하고 있어서 처음부터 호흡에 대해서는 걱정이 되지 않았다"라고 했다.

또 그는 "연기를 하면서 늘 변화하면서 감을 잃고 싶지 않다고 말해왔는데, 그 말 그대로"라며 "찬성이라는 인물은 있는 척도 하고 자기 잘난 맛에 사는 느낌이 있다. 내가 지금까지 해보지 않은 역할이어서 다 새로웠다"라고 말했다.

한편 '호텔 델루나'는 7월13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이지은, 여진구, 신정근, 배해선, 표지훈(피오), 강미나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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