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개장한 만안청소년수련관 물놀이터는 내달 17일까지 비 오는 날을 제외하고, 매주 화~토요일 정오부터 오후 4시까지 지역 내 미취학아동·초등학생들의 더위를 식혀줄 예정이다.
2017년 첫 개장한 후 도심 속 피서시설로 매년 많은 어린이들이 방문해왔다.
수심은 20~30cm, 총 면적은 285㎡(약 86평)로, 안전을 위해 고무칩 탄성 포장 돼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들이 안전하게 이용하기에 적합하다.
만안청소년수련관 박영미 관장은 “무더운 여름 만안청소년수련관 물놀이터가 인근지역 내 어린이들의 더위를 식힐 수 있는 휴식공간이 되길 기원”한다며, “물놀이터에서 안전사고와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운영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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