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릿지는 2016년 12월 SRT 개통 당시부터 객실승무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브릿지 직원이었던 객실승무원들은 정부의 정규직 전환 정책에 따라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인 코레일관광개발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코레일관광개발은 SRT 객실승무서비스를 수탁.운영한다.
권태명 SR 대표이사는 "이브릿지와 함께한 SRT 객실승무서비스는 고속철도 승무서비스 발전의 가장 모범되는 사례"라며 "업무 위탁이 종료되더라도 향후 양사 간 철도서비스 발전을 위해 협력 관계가 지속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