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전국 미분양 주택 6만3705가구 두 달째 증가…서울은 30%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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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경조 기자
입력 2019-07-30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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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국토교통부]

6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이 6만3705가구로 두 달 연속 증가했다. 이 가운데 서울은 30%가량 감소해 인천·경기와 온도차를 보였다.

국토교통부는 전국 미분양 주택이 지난 4월 6만2041가구에서 5월 6만2741가구로 1.1% 증가한 데 이어 6월 증가폭이 1.5%로 더 커졌다고 30일 밝혔다.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도 1만8693가구로 5월(1만8558가구)보다 135가구(0.7%)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수도권 미분양 주택이 1만1608가구로 한 달 새 1390가구(13.6%) 늘었고, 지방은 5만2523가구로 426가구(0.8%) 감소했다.

서울.수도권의 경우 서울과 인천.경기의 분위기가 나뉘었다. 6월 말 서울 미분양 주택은 전월(178가구)보다 30.9% 감소한 123가구로 조사됐다. 반면 인천은 4.4% 증가한 3632가구, 경기는 19.7% 늘어난 7853가구를 기록했다.

규모별로는 전용면적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 주택이 전월(5782가구) 대비 214가구(3.7%) 감소한 5568가구를, 전용 85㎡ 이하는 같은 기간 1178가구(2.1%) 증가한 5만8137가구를 나타냈다.

한편, 6월 주택 인허가 실적은 3만6440가구로 전년 동월 대비 17.7% 줄었다. 준공·분양 실적도 각각 5만1730가구, 3만2635가구로 각각 3.7%, 14.5% 감소했다. 착공 실적만 4만2055가구로 1년 전보다 17.8%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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