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07/30/20190730180134653633.jpg)
아이배냇은 유기농 간식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공식 온라인몰에서 행사를 벌인다.[사진=아이배냇 제공]
산양유아식 전문기업 아이배냇은 30일 유기농 스틱 쌀과자 신제품으로 시금치와 자색고구마 2종을 출시했다.
유기농 스틱쌀과자는 출시 이후 꾸준히 판매고를 올리는 인기 제품이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기존 △오리지널△렌틸콩△병아리콩에 이어 시금치, 자색고구마까지 총 5종으로 제품군을 확장했다. 전부 농림축산식품부 ‘유기가공식품 인증마크’를 획득했다.
아이배냇 유기농 스틱쌀과자는 엄선한 국내산 유기농 백미를 넣어 만든 쌀과자다. 글루텐이 들어있지 않아 알레르기 걱정도 없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밀가루와 소금, 설탕, 착향료도 넣지 않았다. 기름에 튀기지 않아 담백하다.
특히 이번에 나온 ‘스틱쌀과자 시금치’는 어린아이 영양에 좋은 유기농 시금치를 사용했다. 시금치는 비타민A, 비타민B, 비타민C, 비타민K가 풍부하다. ‘스틱쌀과자 자색고구마’는 항산화 활성이 높은 안토시아닌과 비타민, 무기질이 풍부한 자색고구마를 원료로 사용했다.
제품 크기는 아이가 혼자 손바닥으로 쥐고 먹기 편한 9~10㎝로 맞췄다. 소근육 발달에도 도움을 준다. 매끈한 표면 덕에 손에 가루가 잘 묻지 않고 거칠지 않아 아이가 입에 넣어도 다칠 염려가 적다.
스틱쌀과자는 해외 소비자 입맛도 사로잡았다. 미국과 대만, 베트남 등 10개국에 수출 중이며 해마다 판매량이 늘고 있다. 최근 중국 유기인증마크도 획득해 수출량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아이배냇은 유기농 스틱쌀과자 2종 출시를 기념해 공식 온라인몰에서 행사를 벌인다. 제품 이름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간식상자를 증정하는 ‘빈칸퀴즈(QUIZ)’와 아이배냇몰 적립금 1만점을 주는 ‘포토 상품평’ 이벤트다.
회사 관계자는 “스틱쌀과자는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지퍼백 포장을 해 위생적”이라며 “국내산 쌀 소비를 높이고 아이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개발하는 데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