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6% 웰컴저축은행 적금, 출시 이틀만에 7000계좌 판매

웰컴저축은행의 '웰컴(WELCOME) 첫 거래 우대 정기적금'이 출시 이틀만에 7000계좌를 돌파했다.

30일 웰컴저축은행에 따르면 웰컴 첫 거래 우대 정기적금은 이날 오후 3시 기준 7000계좌 이상 판매됐다.

이 정기적금은 웰컴저축은행 첫 거래 고객 1만명을 대상으로 연 6% 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이다. 기본금리 연 3.2%에 자동이체 8회 이상(1%포인트), 자유입출금 계좌 평잔 50만원 이상(1.8%포인트) 유지 시 우대금리 2.8%포인트를 제공해 최고 연 6%를 준다.

지난 29일 오전 9시부터 판매된 이 적금은 저금리 기조를 반영하듯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리며 흥행에 성공했다. 웰컴 첫 거래 우대 정기적금의 1인당 평균 계약금액은 342만원이며, 납입 불입금은 매월 평균 28만원으로 집계됐다.

웰컴저축은행은 해당 정기적금 판매를 마감한 후 가입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사진=웰컴저축은행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