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변 덮친 태풍 쓰레기. 21일 부산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 백사장이 바다에서 밀려온 각종 쓰레기와 해초로 뒤덮여 있다.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는 일본 가고시마 동남동쪽 약 1120㎞ 부근에서 시속 32㎞의 숙도로 북서진 중이다. [연합뉴스]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는 일본 가고시마 동남동쪽 약 1120㎞ 부근에서 시속 32㎞의 숙도로 북서진 중인 가운데, 내일(5일)도 불볕더위가 예상된다.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는 한반도에 6일 밤 상륙할 것으로 관측된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전국 아침 기온은 23~26도(평년 21~24도), 낮 기온은 29~37도(평년 28~32도)로 예년에 비해 오를 것으로 관측된다.
기상청은 "폭염경보가 발효 중인 전국 대부분 지역은 고온다습한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낮 기온이 35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겠다"며 "낮 동안 오른 기온이 떨어지지 않아 밤 사이에도 열대야가 이어지면서 매우 무덥겠으니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중 일부 지역에서는 대기불안정으로 오후 중 한때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주요 지역 아침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6도, 수원 26도, 춘천 25도, 강릉 24도, 청주 26도, 대전 25도, 전주 26도, 광주 25도, 대구 24도, 부산 25도, 제주 25도로 예상된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7도, 인천 35도, 수원 36도, 춘천 36도, 강릉 31도, 청주 36도, 대전 36도, 전주 36도, 광주 36도, 대구 35도, 부산 32도, 제주 32도로 전망된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전국 아침 기온은 23~26도(평년 21~24도), 낮 기온은 29~37도(평년 28~32도)로 예년에 비해 오를 것으로 관측된다.
기상청은 "폭염경보가 발효 중인 전국 대부분 지역은 고온다습한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낮 기온이 35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겠다"며 "낮 동안 오른 기온이 떨어지지 않아 밤 사이에도 열대야가 이어지면서 매우 무덥겠으니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중 일부 지역에서는 대기불안정으로 오후 중 한때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주요 지역 아침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6도, 수원 26도, 춘천 25도, 강릉 24도, 청주 26도, 대전 25도, 전주 26도, 광주 25도, 대구 24도, 부산 25도, 제주 25도로 예상된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7도, 인천 35도, 수원 36도, 춘천 36도, 강릉 31도, 청주 36도, 대전 36도, 전주 36도, 광주 36도, 대구 35도, 부산 32도, 제주 32도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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