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병용 경기 의정부시장(사진 가운데)이 5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8월 월례조회에서 훈시를 하고 있다.[사진=의정부시 제공]
안병용 경기 의정부시장은 5일 "공직자들의 빛나는 업적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고 밝혔다.
안 시장은 이날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8월 월례조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특히 "국무총리께서 의정부시는 비전사업단을 구성해 수천억원을 벌고 있으니 찾아가보라고 했다"며 "시 공무원들이 벤치마킹 문의에 시달려 만화를 제작, 만화를 잘 읽어보고 모르는 것은 설명해 주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공직자들이 한 일에 대한 자부심과 빛나는 업적에 대해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고 격려했다.
또 "그동안 민간자본을 유치해 토지를 보상하고 직동·추동공원을 개발해 공원 전체를 시 소유로 확보했다"며 "미군기지 캠프 라과디아 부지 또한 민간자본으로 아파트와 6레인의 수영장을 갖춘 스포츠몰과 주민센터, 공원 조성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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