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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혁신성장동력사업 8개 중 인천지역 기관 3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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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9-08-14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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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년말까지 24억 3천만원 예산지원 예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12일 ‘2019년 혁신성장동력 실증·기획사업’의 최종 8개 실증과제를 선정(인천 3개, 경기 2개, 대구 1개, 광주 1개, 경북 1개) 발표했다.

이중 인천지역에서 제안한 3개 사업이 선정되었다.

선정된 3개의 과제는 이번달 과기정통부와 협약체결 후 2020년 12월까지(연구기간 16개월) 과제별 8억 1000만원(1차년도 2억7000만원, 2차년도 5억4000만원)내외 지원받을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4월 22일 사업공고를 통하여 113개의 실증기획 사업 아이템을 접수받았으며, 6월 7일 16개의 사전 실증·기획과제(과제별 15백만원 지원)을 선정해왔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인천지역사업은 △통합환경관리기반 스마트 항만 사업모델 실증·기획 △5G 기반 증강현실 기술이 적용된 드론 운용 플랫폼 개발 △스마트 항만 환경관리 플랫폼 실증·기획이며, 인천테크노파크, 인천항만공사, 인천스마트시티㈜가 주관·참여 기관으로 참여했다.

과기정통부는 실증결과가 우수한 성과는 공공조달, 성과발표회 등과 연계하여 신(新)시장 진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과제에 적용된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은 5G, 드론, 증강현실(AR),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으로 인천항(내항, 연안항, 북항, 남항), 인천광역시 산하 실내체육관, 인천 로봇랜드에서 인천지역을 대상으로 실증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 및 실증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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