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우예권 피아노 리사이틀' 공연 포스터.[사진=구리시 제공]
경기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오는 18일 오후 5시 구리아트홀 코스모스대극장에서 '선우예권 피아노 리사이틀' 공연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선우예권'은 이번 공연에서 존경하는 로베르트 슈만과 루트비히 판 베토벤의 작품을 연주할 예정이다.
'선우예권'은 2017년 북미 최고 권위의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세계적으로 실력을 인정받았다.
또 '콩쿠르 킹'이란 별칭답게 8회에 달하는 국제 콩쿠르 1위를 수상하며 한국인 피아니스트 최다 국제 콩쿠르 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국내 10개 도시의 주요 공연장에서 리사이틀을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이런 인기를 입증하듯 이번 공연도 매진을 목전에 두고 있다.
티켓가는 R석 4만원, S석 3만원이다.
아트홀 유료회원에 가입하면 최대 30%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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