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는 말레이시아협동조합연합회(ANGKASA)의 요청으로 마련됐다. 새마을금고의 각종 금융 시스템을 벤치마킹한다는 게 연수단의 목적이다.
말레이시아 실무자들은 새마을금고 여신제도와 디지털금융 등을 종합적으로 학습하게 된다. 또 경기 의왕새마을금고와 인천 청천새마을금고를 방문해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대한 노하우도 공유할 예정이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한국의 지역밀착형 금융에 대한 노하우를 전하고 말레이시아 내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도모할 것"이라며 "이번 연수로 상생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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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서울 삼성동 새마을금고중앙회에서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앞줄 가운데)이 말레이시아 금융협동조합 연수생 20명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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