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휘인, 두번째 솔로 'soar' 콘셉트 티저 공개…가을 감성 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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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19-09-02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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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마마무 휘인이 두 번째 솔로앨범 'soar'로 돌아온다. 이 가운데 소속사 측은 앨범 발매를 알리는 콘셉트 포토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RBW 제공]


오늘(2일) 휘인은 공식 SNS를 통해 솔로 앨범 'soar'의 타이틀곡 '헤어지자' 콘셉트를 담은 티저 이미지를 게재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 휘인은 '헤어지자'의 콘셉트를 그대로 담아낸 듯, 촉촉하고 아련한 눈망울을 드러내고 있다. 마치 이별을 예감한 듯 복합적인 감정이 섞여 있는 표정은 신곡 '헤어지자'의 감성을 짐작할 수 있게 한다.

앞선 콘셉트 포토에서는 고혹적 매력을 드러냈던 휘인이 이번 포토에서 쓸쓸한 감성을 극대화한 모습으로 청초한 매력을 자랑,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처럼 휘인은 고퀄리티의 웹자켓 이미지, 메이킹 영상, 콘셉트 포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신곡 '헤어지자'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페인팅 작품부터 의상 스타일링 등 앨범 전반적인 작업에 휘인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로 완성도 높은 앨범을 위한 휘인의 노력을 느낄 수 있어 한층 기대감을 높인다.

휘인의 이번 앨범 'soar'는 첫 번째 솔로 앨범 'magnolia'의 연장선으로, 목련이 펴고 질 때쯤 꽃잎들이 바람에 흩날리는 아름답지만 어딘가 모를 슬픈 감성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또한, 정키가 휘인의 신곡 '헤어지자'를 프로듀싱하며 지원사격에 나섰다. 2017년 3월 '부담이 돼' 이후 두 번째로 호흡을 맞추게 된 휘인과 정키는 올 가을 진한 감성을 자극하는 명품 발라드로 찾아올 전망이다.

한편, 휘인은 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솔로 앨범 'soar'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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