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09/02/20190902135851903305.jpg)
콜레스테롤 측정시스템 ‘그린케어 리피드’ [사진=GC녹십자엠에스 제공]
그린케어 리피드는 혈액 샘플 채취 후 2분 30초 내 총 콜레스테롤(TC)과 고밀도콜레스테롤(HDL), 저밀도 콜레스테롤(LDL), 중성지방(TG) 등 4가지 항목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는 현장진단(Point of Care Testing, 이하 POCT) 의료기기다.
소량의 혈액만으로 검사가 가능하며, 블루투스‧와이파이 등이 지원된다. 기존 제품과 달리 관리자 PC에서 원격으로 장비 관리가 가능해 사용자 편의성도 높였다.
안은억 GC녹십자엠에스 대표는 “혈당 및 당화혈색소에 이어 콜레스테롤 측정시스템의 출시로 다국적 의료기기 기업들과 대등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현재 준비 중인 유럽 의료기기(CE) 인증이 완료되면 국내 시장을 넘어 다양한 국가들로 시장 점유율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