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왜 아이를 외고에 보냈냐는 질문부터 솔직히 말씀드리면, 딸이 어릴 때 제가 해외유학을 했기에 한국어가 모자랐다”며 이같이 말했다.
딸을 둘러싼 ‘논문 특혜’ 의혹과 관련해선 “이명박 정부시절 혜택을 받은 것이 사실”이라며 “조작하지는 않았지만, 그 자체(논문 제1저자)도 못한 분들에게 화가 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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