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링링’이 이번 주말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부득이하게 행사 관계자 및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라고 구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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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는 중구사회복지박람회는“多같이 幸복한 福지 중구”라는 부제 아래 중구 지역 내 40여개의 복지 관련 기관이 참여하여, 복지서비스 전반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 및 다채로운 체험 행사, 축하공연 등 나눔과 화합의 축제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홍인성 구청장은 ‟사회복지 관련 기관들은 물론 참여하는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연기를 결정하였다.”라며, “일정변동 에도 차질 없이 진행 될 수 있도록 박람회 준비에 최선을 다 할 것이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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