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회의는 인천시장애인체육회 규정 재·개정 및 자부담예산변경(안) 심의·의결을 위해 시 장애인체육회 임원(부회장 및 이사)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주요내용으로 사무처 규정 전면 개정(안), 인사위원회 규정 전면삭제(안), 회계 규정 개정(안), 인사규정 제정(안), 자부담 예산변경(안)을 심의 의결하였고, 모두 원안대로 가결되었다.
시 장애인체육회 이중원 사무처장은 역대 사무처장중 최초로 안건심의 전 회의에 참석한 임원들에게 주요 현안사업 및 추진방향에 대한 직접 PPT준비 및 발표를 맡아 진행했고, “체육시설사용, 장애인 고용, 장애학생 체육활성화, 전문체육선수 육성,생활체육활성화 등 현 시점에서의 문제점들을 파악하고 개선할 수 있는 사업들이 현재 동시다발적으로 추진 중에 있다.”며, “주춤해 있던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함께 힘써달라고.”고 전했다.
한편, 지난 3월 1차 정기이사회에서는 사업실적 및 결산승인,본회 규정 개정(안)등을 심의 의결했고, 신임 사무처장 임명동의(안)에 대해서 만장일치로 가결하여 현재 이중원 사무처장이 임명된 바 있다.
이중원 사무처장 임명 이후 장애인고용 관련 조례 재정, 체육시설관리 운영 조례 재정 등 장애인체육발전을 위해 동분서주하며 말뿐이 아닌 실질적인 결과물을 만들고 있는 인천시장애인체육회가 사업수행에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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