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서울 송파구 거여마천뉴타운에 짓는 '송파 시그니처 롯데캐슬' 아파트가 최고 420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6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전날 1순위 청약을 진행한 송파 시그니처 롯데캐슬은 429가구 모집에 2만3565명이 접수해 평균 경쟁률이 54.93대 1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59㎡A에서 나왔다. 이곳에는 11가구 모집에 4626건 청약이 몰려 420.5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 밖에 전용면적별 경쟁률은 △59㎡B 268.56대 1 △59㎡C 321.2대 1 △84㎡A 57.53대 1 △84㎡B 28.50대 1 △84㎡C 36.55대 1 △84㎡C-1 6.96대 1 △84㎡D 32.52대 1 △108㎡ 339.50대 1로 집계됐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3층, 17개동, 총 1945가구 규모로 이 중 745가구가 일반에 분양됐다. 입주 예정시기는 2022년 1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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