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문화관광공사는 9일 경주 성애원에 사랑의 물품을 전달했다. [사진=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제공]
공사는 이날 오전 18년간 경주소재 한 부모가정 시설인 ‘애가원’에 지속적인 애정과 관심으로 나눔을 가졌으며, 또한 아동보호시설인 ‘성애원’을 찾아 생필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실질적으로 시설에서 필요한 물품을 사전파악해 시설 생활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작은 나눔과 실천이지만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온기를 전달하고 따뜻한 추석명절을 맞이하는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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