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베를린에서 진행된 국제가전박람회 'IFA 2019' 넥스트 에이서 행사를 통해 선보인 게이밍 모니터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 부담을 낮췄다. 높은 재생률과 해상도가 특징이다.
엔비디아 지싱크 기술이 접목된 엔비디아 RTX 20 시리즈와 엔비디아 GTX 10 시리즈 그래픽카드, IPS 디스플레이를 통해 끊김 없는 매끄러운 화면을 경험할 수 있다.
최대 1ms의 응답시간과 VRB(VisualResponseBoost™)가 지원돼 최적의 게임 실행 속도를 제공함과 동시에 빠르게 움직이는 이미지의 흐릿한 부분을 줄여 보다 원활한 게임 환경을 지원한다.
모든 모니터에는 레이싱, 스포츠, 유저, 스탠다드, ECO, 그래픽, 영화, 액션 등 8가지 콘텐츠 유형에 따라 시각적인 요소를 최적화할 수 있는 에이서 게임 모드가 지원된다. 플리커리스, 블루라이트 쉴드, 에이서 비전 케어 등 사용자의 눈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기술이 접목됐다.
아울러 최적의 시야각을 위해 기울기를 -5에서 +20도까지 조절할 수 있고 모니터와 스탠드를 분리할 수 있는 퀵 릴리즈 디자인은 공간의 효율성을 극대화해 준다.
국내 출시는 현재 미정이다.

에이서가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 '니트로 XV3' 시리즈를 선보였다. [사진=에이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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