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아주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아주팝스오케스트라' 공연 연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수원)김문기 기자
입력 2019-09-19 11:0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포스터=아주대 제공]


아주대는 오는 20일 교내 연암관((구)종합관) 대강당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아주팝스오케스트라'의 23회 정기공연을 개최한다.

'아주팝스오케스트라'는 올해 창단 23주년을 맞는 아마추어 음악단체로, 아주대 학생들로 구성됐다. '아주팝스'는 매년 교내 구성원과 지역 주민들을 위해 정기공연을 열고, 세미클래식과 영화음악, 가요 등 다양하고 친숙한 음악들을 들려주고 있다.

이번 공연은 아주팝스오케스트라 62명과 객원 연주자 8명이 △1부 (‘Arirang Rhapsody’ 외 3곡) △2부 (‘Despacito’ 외 3곡)로 진행된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OST부터 ‘Sound of Music’ 까지 전 연령대를 아우를 수 있는 곡이 연주될 예정이다.

김이찬 아주팝스오케스트라 악장은 "1995년 음악을 좋아하는 몇몇 사달들의 하모니가 울려퍼지면서 아주팝스오케스트라의 역사가 시작됐다"면서 "현재까지 모든 단원들이 아주대 오케스트라로서의 자부심과 열정을 연주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호섭 아주대 교수(아주팝스오케스트라 단장)은 "아주팝스오케스트라는 음악을 사랑하는 열정 하나로 뭉쳐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내고 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