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수젠텍, 결핵진단키트 복지부 시범사업 대상 1호 지정 소식에 강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보미 기자
입력 2019-09-27 10:5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수젠텍이 자산의 결핵진단키트가 보건복지부 '감원병 체외진담검사 검사보험 등재절차 개선 시범사업 대상 1호에 지정됐다는 소식에 27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49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수젠텍은 전 거래일보다 22.20% 오른 67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수젠텍은 결핵을 혈액으로 진단하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자사의 '결핵균 특이항원 혈액검사'가 보건의료연구원으로부터 체외진단검사 평가 유예 신의료기술 대상으로 지정받아 종합병원급 의료기관(약 300여개)과 보건복지부 소속 의료기관 등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전날 밝혔다.

회사 측은 "그동안 새로운 진단기술이 개발되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를 받은 뒤에도 보건의료연구원의 신의료기술평가 등을 거쳐야 해 상용화까지 1년 이상 소요됐다"며 "그러나 당사 기술이 정부의 규제 개혁 일환으로 도입한 신의료기술평가 유예 대상에 지정됨에 따라 한국 시장에 선보이게 됐고 내년부터는 글로벌 시장에서도 출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