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다문화마을특구, 기초질서 확립 협업부서 로드체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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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9-30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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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산시 제공]

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안산의 자랑인 다문화마을특구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협업부서 중간보고회 및 로드체킹을 실시했다.

지난 26일 외국인주민지원본부에서 열린 중간보고회는 이달 4일 회의에 이어 두 번째로, 7개 부서 관계 공무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진찬 시부시장 주재로 쓰레기 무단투기 대책, 불법 노점상 대책 등 관계 부서의 중점사항이 보고됐다.

이날 보고회 후 실시된 로드체킹은 불법행위 다발지역인 다문화특구 내 중심거리를 함께 걸으며, 현장 문제점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올 7월에 공사에 들어간 원곡로 전선·통신 지중화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시는 다문화마을특구의 관광활성화 및 살맛나는 쾌적한 명품거리 조성을 위해 특구 내 각종 불법행위를 관련 부서 간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종합적으로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전철 4호선 안산역 맞은편 원곡동에 위치한 안산다문화마을특구(면적 37만3천813㎡)는 매년 400만 명 넘는 외국인들이 방문하고 있으며, 세계 여러 나라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이색적인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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