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동두천시제공]
이번 전시회는 서울의 어느 평범한 다세대주택에서 사는 각 세대별 사람들이 일하며 살아가는 이야기를 소개하는 형식이며, 사계절 출판사의 협찬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비정규직이라는 무거운 현실을 다양한 방식을 통하여 우울하지 않게 표현함으로써, 우리 시대의 노동에 대한 의미를 다시 한 번 일깨워주는 작품이다.
이 책을 쓴 ‘더 나은 세상을 꿈꾸는 어린이 책 작가 모임’은 2008년 일제고사를 반대하던 교사들이 해직되는 모습을 마냥 지켜볼 수만은 없었던, 뜻있는 어린이책 작가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모임으로서, 여러 사회문제에서 목소리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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