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GI 골프헤드커버 눈길…수십 종 테마 라인으로 개성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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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연 기자
입력 2019-10-01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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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GI 골프헤드커버 제품 사진. [사진=INGGI 제공]

골프헤드커버 전문 브랜드 INGGI(아이엔지지아이)는 1일 골프헤드커버에 패션을 입히는 트렌드를 소개했다. 

골프헤드커버는 클럽을 보호하기 위한 도구지만, '나'를 위한 소비를 추구하는 '포미족(For-me 족)'이 대두되며 자신만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하는 패션 용품으로 자리 잡고 있다. 자신이 가치를 두는 제품에 과감히 투자하는 성향을 보이는 ‘포미족’에게 수십 종의 현대적인 디자인과 다양한 소재의 테마 라인을 갖춘 INGGI의 골프헤드커버는 눈여겨 볼만 하다.

INGGI는 최근 골프시즌에 맞춰 글로벌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라인업, 테마 중심의 라인업과 공식 '폴프랭크(Paul Frank)' 라이선스로 발표하는 폴프랭크 버전 등을 선보이며 가을·겨울 시즌 공략에 나섰다.

INGGI의 골프헤드커버는 고급 인형에 쓰이는 폴리에스테르 원단과 PU 인조 가죽을 안팎으로 다르게 사용해 클럽을 보호하는 기술력을 갖춰 독일, 일본, 중국, 유럽 등 전 세계로 수출하고 있다.

INGGI는 매 시즌 미국 플로리다의 올랜도 PGA 쇼, 일본의 재팬 골프쇼에서 제품 소개 행사를 가지는 등 전 세계를 돌며 신제품을 발표한다. 시즌 테마뿐 아니라 대륙별(미주 유럽, 아시아)로 소비층의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테마 라인을 선보이며 골퍼들이 가장 가지고 싶어 하는 골프헤드커버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15년 넘게 글로벌 골프 헤드커버 업계를 이끌며 기술력과 제품력을 토대로 골프 헤드커버를 단순 골프용품이 아닌 개성을 표현하는 패션 아이콘으로 각인시키고 있다.

INGGI 관계자는 “최근 골프를 즐기는 젊은층이 증가하며 캐릭터를 활용한 헤드커버를 개성을 표현하거나 자신의 캐릭터를 표현하는 도구로 활용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반응이 좋은 만큼 꾸준한 기술개발과 제품경쟁력으로 INGGI만의 브랜드가 세계시장을 대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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