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강릉커피축제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3∼6일 열리는 제11회 커피축제 기간인 3∼4일 태풍에 의한 비와 바람이 예상된다.
실외 부스는 태풍의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지만, 올해는 올림픽 시설인 아레나로 변경한 만큼 지난해보다는 피해를 덜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녹색도시체험센터에서 개최한 커피축제는 제25호 태풍 '콩레이' 북상으로 비바람이 몰아치면서 일부 야외 행사를 취소하기도 했다.
또 다른 커피축제 장소인 안목해변에서 예정된 행사는 태풍이 지나간 뒤 진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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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강릉커피축제.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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