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준공 1년도 안 된 새 아파트에서 욕실 문틀이 썩거나 곰팡이가 피고 버섯까지 자라는 현상이 나타났다. [사진=연합뉴스]
해당 건설사 측은 주민들 탓이라며 책임을 떠넘기는 상황이다. 따라서 논란은 더욱 가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일부 주민들은 부실 시공 문제를 놓고 전면 교체를 요구하고 있다.
입주민들은 "현재 욕실을 사용하는 게 어렵고 조심스러워서 불편함이 지속되고 있다"며 "이런 문제는 건설사 측에서 보수를 해줘야 하는 게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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