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정몽원 한라그룹 회장, 탁일환 만도 사장와 이상원 일륭기공 대표이사를 비롯한 협력사 대표 등 총 78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만협회’는 만도협력회의 줄인 말로 만도와 협력사 간 원활한 소통과 상호 이익 증진을 목적으로 1987년에 설립됐다.
올해로 33년째를 맞은 만협회는 협력사와의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그 중 최고경영자 세미나는 매년 10월에 열리며, 우수기업 벤치마킹, 명사 초청 특강, 글로벌 자동차 시장 스터디 등을 함께 하는 만협회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다.
정 회장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자동차 산업 환경 속에서 공감과 소통의 중요성을 통감한다”며 “행사에 자리를 빛내주신 협력사 대표님들과의 협력과 상생을 통해 미래를 함께 그려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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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만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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