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는 고객이 간편하게 최신 클라우드 기술 도입할 수 있도록 하는 ‘임브레이스 프로젝트’(Project Embrace)를 기반으로, 서비스 기획과 제품 판매까지 추진하는 GTM(go-to-market)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양사는 전 세계 글로벌 시스템 통합사(SI, System Integrator) 네트워크와 함께 고객들에게 통합 레퍼런스 아키텍처와 로드맵, 그리고 시장에서 인정받은 맞춤형 고객 서비스를 하나의 완전한 패키지로 제공한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는 애저와 함께 SAP 클라우드 플랫폼 컴포넌트를 재판매하는 등 고객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새로운 사업의 목적은 SAP ERP(전사적 자원관리)와 SAP S/4HANA 고객들이 더 쉽게 온프레미스(on-premise)에서 퍼블릭 클라우드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사진=SAP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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