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4~6일 1820억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장은영 기자
입력 2019-11-01 09:0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오는 4일부터 3일간 1820억원 규모의 물건을 공매한다고 1일 밝혔다.

전국의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 214건을 포함해 1177건이다.

공매물건은 세무서와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것이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479건이나 포함돼 있다.

공매 입찰 때에는 권리 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 세금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 있다.

신규 공매물건은 오는 6일 온비드를 통해 공고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온비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캠코 제공]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