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직무교육은 의정활동을 위한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새로운 정책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정창수 교수의 ‘조례안 제정 기법 주요내용’ 강의를 시작으로, △윤지훈 교수의 ‘예산안을 쉽게 이해하고, 심도 있게 심사하는 전략 공개’,△배성기 한국민간위탁경영연구소장의 ‘민간위탁 전반에 대한 이해와 주요 예산결산 및 행정사무감사 방안’강의가 진행됐다.
직무교육에 참석한 파주시의회 손배찬 의장은 “의정 실무능력 및 전문지식 배양을 위해 2019년 마지막 정례회를 앞두고 조례·예산·민간위탁 등 분야별 전문가를 모셨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전문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의정활동 능률이 더욱 향상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의회는 지난 5월 13일과 14일 이틀 간 강원도 속초에서 전략적인 행정사무감사 및 청탁금지법 등 성공적인 의정활동을 위한 국내연수를 실시한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