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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정국 교통사고, 팬들 "열애설에 이어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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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19-11-0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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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달 서울 용산구에서 운전 중 택시와 충돌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화제다.

4일 경찰에 따르면 BTS 정국(본명 전정국·22)이 지난달 서울 용산구에서 운전 중 택시와 충돌해 도로교통법 및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등의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네티즌들은 "방탄소년단 얼굴에 먹칠 하지 마라" "열애설에 이어 몇 번째냐" "교통사고 가해자라..." "오늘부터 정국 팬 안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정국은 지난 9월 방탄소년단 멤버 중 처음으로 열애설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다. 친구들과 함께 거제도 여행을 간 정국이 한 여성과 백허그를 하는 모습이 CCTV에 포착된 것.

이에 대해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휴가기간 거제도에 방문했던 정국이 평소 알고 지내던 타투숍 지인들도 거제에 있는 것을 알게 됐다. 거제도 지인들과 타투숍 지인들이 함께 식사하고 단체로 노래방에 갔는데 내용이 왜곡돼 알려지게 된 것"이라고 입장문을 밝혔다.
 

[사진=유대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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