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방송된 KBS '아침마당'서는 이재서 총장과 부인 한점숙 씨가 출연했다.
이날 이재서씨는 "처음에는 공직에 25년간 있었다. 원래 올해 2월 은퇴를 하도록 예정돼 있었으나 주변의 권유로 총장에 도전하게 됐다"며 "후보가 11명 있었는데 4번의 투표를 거쳐 전부 1위가 되며 발탁됐다"고 말했다.
이에 아내 한정숙씨는 "너무 기뻤다. 처음에는 장애인에 대한 편견 때문에 마음고생이 심했는데 총장이 당선되고 나니 기뻤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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