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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C녹십자웰빙 제공]
GC녹십자웰빙이 취득한 특허는 요독증과 만성신부전 등 신장질환의 진행을 억제하고 예방하는 프로바이오틱스에 관한 조성물 특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건강에 유익한 효과를 내는 살아있는 미생물을 통칭하는 개념으로,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주목받고 있다.
GC녹십자웰빙은 신장질환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원인인 요독을 제거하는 효과가 뛰어난 프로바이오틱스 균주를 선별해 동물실험을 진행했다. 그 결과, 투여군에서 신장기능지표인 혈중 요소 질소 수치(BUN, blood urea nitrogen) 및 크레아티닌(Creatinine)의 농도가 대조군 대비 유의하게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일반적으로 신장기능이 저하되면 혈중 요소 질소 수치와 크레아티닌 수치가 상승한다.
또 투여군에서 신장질환을 악화시키는 염증유발물질 중 하나인 신장조직 내 종양괴사인자(TNF-α)가 대조군 대비 30% 이상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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